수원 | 마포본가

수원 마포본가

 

수원 마포본가 갈비먹은 후기

수원에 갈비 먹으러 마포본가 다녀왔다.

수원 마포본가

마포본가 위치 및 주차장

마포본가는 인계동에 있어서 주차장은 당연히 없겠지? 하고 10분 정도 거리의 공영 주차장을 미리 찾아보았다.
근데! 마포본가 전용 주차장이 따로 있어 편하게 주차했다^^
가게 앞쪽에도 주차 공간이 있지만 워낙 사람이 많아서 복잡하기도 하고, 저기 사진 속의 경수 유료 주차장 (마포본가 전용임)
뒷쪽에 걸어서 1분 거리에 전용 주차장이 있으니 넓은 곳에 주차하는게 좋을듯!

마포본가는 신발 벗는 좌식 테이블,,
신발장이 있지만, 봉지에 따로 신발을 넣어서 보관했다.
 

마포본가 메뉴

메뉴는 엄청 단순하다.
- 돼지갈비
- 된장찌개
- 공기밥
- 음료류

자리를 안내 받으면서 바로 주문 받으신다
앉은 자리에 가위랑 집게가 이미 놓여 있었는데,,, 흠,,, 따로 치워둠.
(가위는 세척한 것,,)

고기가 오면서 따로 가위랑 집게를 하나 더 갖다주셨다.
처음 왔다고 하면 구워주시면서 설명해주심.

마포본가 갈비 굽는 방법

 
1. 불판에 올려둔 고기를 바로 자르기
(양념 비법이라고 하심)
2. 갈매기살처럼 계속 한번에 뒤집어가며 구워줌, 하나씩 뒤집으면 안됨 (지켜보고 계심)
한 번 쓸고 5초 쉬는게 포인트

미국산이래서 냄새날 줄 알았는데,, 맛있음,,! (냄새에 민감함)
된장찌개 주문한건 밥이랑 같이 나온다.
된장찌개가 2천원인데 뚝배기가 커서 좋았다.
당연히 맛있었음 (된찌 만족)

고기 굽기가 생각보다 손이 많이가서 그렇지
양념이랑 고기가 맛있었음!

냉면도 먹었는데 사진은 못 찍었다.
물냉 먹었는데 시원했고, 많이 새콤했다.
이미 식초를 많이 넣은 맛이라 따로 식초를 넣진 않았다.
신냉면 좋아하면 추천하지만 나는 그냥 그랬다.

마포본가 총평

: 신발, 좌식 불편하지만 직원분들이 친절, 고기와 찌개는 맛있어서 만족 두둥 탁~